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애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건 이후 == 이 사건이 방송으로 알려진 후 결국 사회단체가 나서서 신애를 치료받게 했지만 종양이 혈관까지 전이된 뒤였기 때문에 이미 많이 늦어버렸다. 1년 전인 1998년에 발생한 [[영훈이 남매 사건]]과 이 사건을 계기로 2000년에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었다. 이후 SBS 창사 20주년 특집에서 밝히길, 신애는 3년 뒤인 2002년 5월에 [[한일월드컵]] 1주일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.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신애는 사회단체와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아 겨우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, 수술을 받았어도 일단 병원에서 용태를 지켜봐야 하는데 부모들은 끝까지 안 하겠다고 해서 기어코 강제로 퇴원시켜 데려갔고, 그러고 보낸 곳은 또 기도원이었다. 결국 신애는 하늘나라로 떠나 버렸다. 그러나 부모는 전혀 슬퍼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고. [[http://cafe.daum.net/_c21_/bbs_search_read?grpid=mEr9&fldid=Elgq&datanum=1209938&q=%B1%E8%BD%C5%BE%D6+%BB%E7%B0%C7&_referer=V7kfJwkeLEGMZxGlgqZEmW3AqSX.MQ2LAS9qiGbHLWo7dn_ygXFmae63yIWHsC-mkApTaLWfj-g0|#]] 당시 이 회차를 진행한 [[문성근]]은 눈물을 훔쳤고, 특집 당시 진행자였던 [[정진영(배우)|정진영]]은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이 당시 신애를 취재했던 PD가 말하길, 신애가 세상을 떠나기 몇 주 전에 다시 찾아갔는데 신애는 병실 벽만 바라보며 누워 있었고 끝내 PD를 돌아보지도 않았다고 한다. 다른 사람도 아닌 친부모에게 저런 잔인한 배신을 당했으니 몸보다 마음을 더 심각하게 다쳤던 것이다. 당시 제작진의 회고에 의하면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지며 쏟아진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견디지 못했는지 신애의 부모도 결국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다. 아버지는 [[자살]]로 생을 마감했고 어머니는 [[실어증]]과 정신이상을 겪어 신애의 동생들은 고아원에 보내졌다고 한다. [[https://youtu.be/9qycud9Vw00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